우리아이는 축구를 매우 좋아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친구들간의 사이에 문제가 생겼는지 운동을 그만 하겠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성장기의 유소년기는 또래 집단의 형태로 모여 친구가 되며 친하기도 싸우기도 합니다.

이때 짝을 이룬 친구들이 나머지 친구를 따돌리고 외면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것을 '왕따'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저희 축구클럽에서는 선.후배간의 합동훈련이나 인성교육을 통해 서로 도와주며 격려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아직 자아와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은 자녀들의 생각과 말만으로 배움을 포기하거나 배우는 곳을 옮기는사례가 많습니다.

이는 자녀의 교육과 친구 사귀기에 있어 역효과를 불러일으켜 자녀의 인격형성에 잘못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축구클럽 내에서는 실력별로 자신보다 실력과 경험이 뒤쳐지는  후배들을 멘토링하게 되는데, 

이때 익히게 되는 가르치는 기술은 의사가 의학부 학생들과 레지던트들을 가르칠 때 사용하는 기술과 근본적으로 똑같습니다.

저희 클럽의 멘토프로그램을 통하여 아이들은 아주 어린 시절에 직접적인 지도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 이러한 사실을 고려하여 믿고 맡겨기 바라며다시 만약 지도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할 경우 한번만 사실 관련하여 상담해 주십시요. 반드시 개선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